상반기 도입예정 700만회분 중, 200만회분 도입 완료
접종센터 확대 따라 접종속도 역시 빨라져
접종센터 확대 따라 접종속도 역시 빨라져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화이자 백신 25만회분(12만 5000명분)이 28일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오는 29일까지 지역예방접종센터 53개소가 추가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정부가 개별 계약 한 화이자 백신 25만회분(12만 5000명분)이 예정대로 28일 인천공항에 도착한다고 27일 밝혔다. 추진단은 “이로써 상반기 도입 예정인 700만회분(350만명분) 중 총 200만회분(100만명분)이 도입 완료됐다”며 “나머지 500만회분(250만명분)도 매주 순차적으로 도입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지난 26일부터 29일에 걸쳐 지역예방접종센터 53개소를 추가 개소·운영된다고 밝혔다. 예방접종센터는 지난 1일 49개에서 8일·71개, 15일·175개, 22일·204개, 29일·257개 등으로 늘어날 계획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정부가 개별 계약 한 화이자 백신 25만회분(12만 5000명분)이 예정대로 28일 인천공항에 도착한다고 27일 밝혔다. 추진단은 “이로써 상반기 도입 예정인 700만회분(350만명분) 중 총 200만회분(100만명분)이 도입 완료됐다”며 “나머지 500만회분(250만명분)도 매주 순차적으로 도입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지난 26일부터 29일에 걸쳐 지역예방접종센터 53개소를 추가 개소·운영된다고 밝혔다. 예방접종센터는 지난 1일 49개에서 8일·71개, 15일·175개, 22일·204개, 29일·257개 등으로 늘어날 계획이다.
총 257개소의 예방접종센터가 운영됨에 따라, 접종을 기다리고 있는 75세 이상 고령층은 거주지 인근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사전에 안내받은 예약 일정에 따라 접종센터에 내원하여 접종을 받으면 된다.
27일 0시 기준으로 전일(26일) 1차 접종자는 14만 1937명으로, 총 240만 9975명이 1차 접종을 받았다. 이는 지난 19일부터 23일 평균 일일 1차 접종자 수 13만 6000명를 넘어선 수치다.
서울대학교병원 코로나19 백신 자체접종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학로 서울대병원에서 열렸다. 의료진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을 받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