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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을 하다가 마주 오던 차량을 들이받아 운전자를 다치게 하고 연쇄추돌 사고를 유발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어제(26일) 저녁 8시 50분쯤 인천 남동구 남동고가교 인근 도로에서 술에 취한 25살 남성 A씨가 몰던 K5 차량이 중앙선 너머 마주 오던 스포티지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스포티지 차량이 갑자기 멈춰 뒤따라오던 벤츠, 도요타, 그랜저 등 다른 차량 3대도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일부 운전자는 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0.08%)를 초과한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목격자와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조윤하 기자(ha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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