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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국내 백신 접종

백신 접종 후 사망신고, 화이자 22건·AZ 4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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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머니투데이

(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 75세 이상 어르신들에 대한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된 15일 오전 서울의 한 예방접종센터에서 한 어르신이 백신을 접종 받고 있다. 2021.4.15/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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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COVID-19) 백신 접종 후 사망신고 사례가 2건 추가됐다. 모두 화이자 백신 접종 관련이었다. 누적 사망신고 사례는 62건이 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 27일 0시 기준으로 신규 1차 접종자가 14만1937명으로 총 240만9975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신규 접종자는 2만1598명으로 총 12만6503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백신별 접종자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37만841명, 화이자 백신 103만9134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는 총 1만4155건(신규 546건)으로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가 1만3901건(98.2%)으로 대부분이었다.

사망 사례는 62건(신규 2건),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147건(신규 4건)이 신고됐다. 사망 사례 신규 2건은 모두 화이자 백신 접종 관련이었다. 지금까지 사망 신고 사례 총 62건 중 40건이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이었고 나머지 22건은 화이자 관련이었다.

안정준 기자 7u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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