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 4·27 남북정상회담 3주년 특집 방송 '2030 통일을 이야기하다' |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MBC TV는 4·27 남북정상회담 3주년을 맞아 남북관계와 통일에 대한 청년들의 생각을 담은 '2030 통일을 이야기하다- 우리, 하나가 될 수 있을까?'를 방송한다고 27일 밝혔다.
MBC TV는 최근 실시된 '2030세대 통일 인식 조사'에 따르면 북한과 통일에 대해 '무관심'을 표현한 청년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난 만큼 통일에 대한 기대감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방송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방송에서는 초대에 응해 '통일촌'이라는 공간을 찾은 10명의 청년이 통일을 주제로 각자의 생각을 나누고, 통일촌을 방문한 손님들과 대화하는 모습이 담긴다.
초대 손님으로는 1991년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남북단일팀으로 출전해 우승을 차지한 현정화 감독, 이인영 통일부 장관, 한국사 강사 최태성 등이 등장할 예정이다.
오늘 오후 5시15분 방송.
stop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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