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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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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화이자 백신을 맞은 80대가 이상 반응을 보이다가 숨졌다.
도내에서 화이자 백신 접종 후 사망 사례가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27일 경북도에 따르면 80대 남성 A씨가 지난 19일 경주시 지역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맞았다.
A씨는 48시간 경과 뒤 눈주위 가려움, 부종 등의 증상이 나타나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
이후 퇴원한 A씨는 26일 오전 6시쯤 돌연 사망했다.
당국은 백신과 인과성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도내에서 신고된 백신 접종후 사망은 모두 7건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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