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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102년 만에 거머쥔 오스카…윤여정 "운 좋았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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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영화 미나리에 출연한 윤여정 배우가 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받았습니다. 한국 배우가 아카데미에서 연기상을 받은 건 우리 영화 102년 역사상 처음 있는 일입니다.

먼저 김수형 특파원입니다.

<기자>

브래드 피트의 여우조연상 수상자 호명에 감격스러운 표정으로 무대에 오른 윤여정 배우는 자신이 운이 좋았을 뿐이라고 몸을 낮췄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