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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특수본, 탈세 의심 사례 210건 확인…세무조사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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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정부 합동특별수사본부가 탈세가 의심되는 사례 210건을 확인해 국세청에 세무조사를 의뢰했습니다.

유재성 특수본 공보책임자는 "3기 신도시를 포함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진행한 사업 부지의 부동산 거래신고 자료를 분석해 증여세와 양도소득세 탈루 의심 거래를 선별했다"며, "부동산 투기를 통한 불법이득을 최대한 환수하는 것 외에 세금까지 추징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