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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옛 방위사업청 부지, 66년 만에 처음 언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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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12월 용산공원에 옛 해병대 사령부와 방위사업청이 사용하던 부지도 포함하기로 결정됐었습니다. 그동안 군사시설이라 공개가 되지 않았었는데, 66년 만에 처음으로 언론에 공개됐습니다.

정준호 기자입니다.

<기자>

우거진 나무 사이로 붉은색 지붕의 건물이 서 있습니다.

세월의 흔적을 보여주듯 내부 벽과 바닥은 색이 바랬고, 외벽에 새겨진 머릿돌은 건물의 나이를 말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