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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수십 년 방치' 옛 국군통합병원, 다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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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옛 국군 광주통합병원은 80년 5·18 당시 수많은 시민 부상자들의 생명을 살렸던 곳이기도 하죠. 수십 년 동안 방치됐던 병원 건물이 5·18 정신을 관통한 예술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수풀이 무성한 마당.

깨진 유리창들이 즐비한 복도와 진료실에는 병원의 흔적이 황량하게 남아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