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목줄 착용 규정 어기면 도살?’입니다.
중국 허난성에 사는 남성 주 모 씨는 지난해 11월, 퇴근길에 자신을 향해 달려드는 개로부터 위협을 받았습니다.
봉변을 피하기 위해 개를 향해 발길질을 했는데, 견주는 오히려 자신의 반려견에게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반려견에게 물리는 사고가 반복되자 중국 정부는 최근 목줄을 착용하지 않은 반려견과 외출한 견주에 강력한 처벌을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견주는 반드시 파출소에 반려견 등록과 광견병 예방 백신 접종 신고서를 제출하도록 했습니다.
중국 윈난성 정부는 나아가 반려견 산책 규정을 세 번 이상 어긴 견주에 대해 반려견을 도살 처분하도록 하는 규정을 발표했습니다.
목줄과 입마개 착용에는 찬성하지만 반려견 도살이라는 처벌에 대해서는 "잔인한 정책"이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죄 없는 강아지 목숨 가지고 지금 뭐 하는 거죠?”, “견주부터 정신 차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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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목줄 착용 규정 어기면 도살?’입니다.
중국 허난성에 사는 남성 주 모 씨는 지난해 11월, 퇴근길에 자신을 향해 달려드는 개로부터 위협을 받았습니다.
봉변을 피하기 위해 개를 향해 발길질을 했는데, 견주는 오히려 자신의 반려견에게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반려견에게 물리는 사고가 반복되자 중국 정부는 최근 목줄을 착용하지 않은 반려견과 외출한 견주에 강력한 처벌을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