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미각을 깨워주는 와인 프로모션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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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하얏트 서울, 더 와인 클럽 |
아시아투데이 최민지 기자 =봄을 맞아 특급 호텔들이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고객 잡기에 나섰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더 와인 클럽에서는 다채로운 뉴질랜드 와인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뉴질랜드 와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주한 뉴질랜드 상공회의소와 공동 개최하는 이번 와인 이벤트는 프리미엄 뉴질랜드 와인을 테마로 대표 뉴질랜드 와이너리 20곳에서 엄선한 60여종의 프리미엄 레드, 화이트 와인를 선보일 예정이다. ‘뉴질랜드 와인 페스티벌’은 오는 18일, 토요일 오후 4시에 풀사이드 가든에서 개최되며, 25일 파크 하얏트 부산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사전 등록의 경우 9만원(세금 포함)이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로비 라운지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주류와 세미 뷔페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원더 아워를 진행한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1층 로비 라운지의 원더아워에서는 레드 와인, 화이트 와인, 스파클링 와인 등 총 20 종류의 다채로운 와인을 즐길 수 있음은 물론 새콤달콤한 과일과 와인을 섞어 만든 샹그리아 칵테일, 생맥주 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뷔페 스타일로 다양한 종류의 카나페, 감자 튀김, 수프, 피자 등 뜨거운 요리와 샐러드, 견과류, 과일, 등의 다양한 안주도 함께 제공된다.
원더아워는 일요일을 제외한 신정, 구정, 현충일을 제외하고 매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진행한다 가격은 1인당 3만 5000원(상기 금액 10% 세금, 10% 봉사료 포함)이다.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의 카페 아미가에서는 다채로운 뷔페 메뉴와 함께 여러 종류의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와인 디너 뷔페를 선보인다.
매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몸에 좋은 웰빙 요리를 비롯, 달콤한 옐로우 테일, 최근 제3세계와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핀카엘오리엔 리제르바말벡’ 아르헨티나와인 등 다양한 와인을 제공한다. 레귤러 와인 뷔페 이용 시 총 3가지 와인, 프리미엄 와인 뷔페 이용 시 총 6가지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으며, 가격은 레귤러 와인 뷔페 6만8000원, 프리미엄 와인 뷔페 7만7000원 (성인 기준, 세금 및 봉사료 포함가)이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의 모던 다이닝 플레이스, 모모바는 5월 한달간 ‘뉴 월드 와인 뷔페를 진행한다. 매주 목요일 저녁 6시에서 9시까지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칠레, 미국, 호주 등이 원산지인 7품종의 포도주를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제주 신라호텔도 5월 한달 동안 봄 꽃으로 가득한 1만여 평의 숨비정원에서 월드 와이너리 투어를 진행한다.
비밀의 정원, 허니문로드, 쉬리 벤치, 파고라 전망대 등 호텔 야외정원 내 명소의 은은한 조명 아래 세계 유명 와인 산지의 와인 13여종을 마음껏 시음할 수 있다. 또한 제주의 아름다운 바다를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파고라 전망대에서는 매주 일요일마다 13여 종의 와인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와인 파티가 열린다. 와이너리 투어 이용권은 호텔 투숙객은 3만원, 외부인은 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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