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김조일 소방본부장 시작, 30일까지
김조일 경남소방본부장, 26일 오전 코로나19 백신 접종.(사진=경남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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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소방본부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도내 소방공무원 2330명에 대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백신 접종은 소방공무원의 면역력을 형성해 화재·구조·생활안전 등 소방 서비스의 안전한 제공으로 사회를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김조일 도소방본부장은 이날 오전 9시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았다.
접종 대상은 경남도 소방공무원 3942명 중 3월 5일부터 4월 23일까지 접종을 완료한 1차 대응요원인 구급대원 914명과 휴직 및 30세 미만 698명을 제외한 2330명이다.
김조일 경남소방본부장은 "사회를 보호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접종"이라며 "사회필수인력인 소방이 도민 안전에 한 걸음 더 다가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백신 접종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소방본부는 코로나19 이후 ▲감염 및 의심환자 8739명 이송 ▲코로나19 예방접종 센터 안전점검 18회(대면·비대면 컨설팅 등) 등 안전대책으로 도민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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