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조연상 축하한다"
필모그래피 간추린 영상도 게재
[텐아시아=정태건 기자]
배우 윤여정이 오스카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사진=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공식 트위터, 미국 abc LI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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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가 배우 윤여정의 오스카 수상을 축하했다.
넷플릭스코리아는 26일 공식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윤여정의 영상을 게재하며 "단언컨대 지금 세계에서 가장 멋있는 여자, 배우 윤여정의 아카데미 조연상 수상을 축하드린다"고 적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에서 윤여정이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넷플릭스코리아는 지난 25일 '윤여정 선생님, 하고 싶은 거 앞으로 더 해주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기도 했다. 해당 영상은 12여분 분량으로 영화 '죽여주는 여자, '고령화 가족', '그것만이 내 세상' 등 윤여정의 출연작을 간추려 오스카 후보 지명을 기념했다.
윤여정은 이날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유니언 스테이션에서 열린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미나리'로 여우 조연상을 수상했다. 한국 배우로는 최초이며 아시아 배우로는 63년 만에 두 번째 수상 기록이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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