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조일 경남소방본부장이 26일 오전 백신 접종을 하고 있다.(경남도 제공)2021.4.26.©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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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강대한 기자 = 경남에서도 26일부터 30일까지 소방대원들의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이 실시된다.
도내 소방공무원 2150명이 대상이다. 또 공무직·의무소방원·사회복무요원 등까지 포함하면 2330명이다.
이는 소방공무원의 면역력을 형성해 화재·구조·생활안전 등 소방 서비스의 안전한 제공으로 사회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1차 대응요원인 구급대원 914명은 지난 3월5일부터 4월23일까지 접종을 마쳤다. 휴직 및 30세 미만 등 698명은 제외된다.
김조일 경남소방본부장도 26일 오전 9시쯤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김 본부장은 “사회필수인력인 소방이 도민 안전에 한 걸음 더 다가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백신 접종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 소방본부는 코로나19 이후 Δ감염 및 의심환자 8739명 이송 Δ코로나19 예방접종 센터 안전점검 18회(대면·비대면 컨설팅 등)등의 안전대책으로 도민감염예방에 집중하고 있다.
rok18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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