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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4월 기습 한파에 인삼 · 과일나무 시들고 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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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4월 들어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기습한파가 찾아왔었죠. 이렇게 갑자기 닥친 반짝 추위에 인삼과 과일나무가 냉해를 입어 농민들의 근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용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전북 진안의 인삼밭입니다.

파릇파릇하던 새싹이 시들시들해졌고 줄기가 맥없이 축 처졌습니다.

잎은 누렇게 타들어가고, 이미 죽은 인삼 싹도 상당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