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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박민지 역전 우승…장하나는 또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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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세인트나인 여자골프에서 박민지가 연장 끝에 장하나를 꺾고 역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파3, 17번 홀 박민지의 티샷입니다.

홀인원이 될 뻔한 멋진 샷으로 버디를 잡은 박민지 선수.

장하나를 1타 차로 추격하며 먼저 경기를 마쳤습니다.

장하나는 마지막 홀, 파만 지키면 우승인데 여기서 아쉽게 보기를 범해 연장전으로 끌려갔습니다.

기회를 잡은 박민지가 2차 연장에서 승리해 시즌 첫 승과 통산 5승을 달성했습니다.

2017년 데뷔 시즌부터 해마다 꼬박꼬박 1승씩 올렸습니다.

우승을 또 놓친 장하나 선수, 개막전에 이어 두 대회 연속 준우승이네요.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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