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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현장] 기차역이 '시상식장'으로…코로나 검사만 3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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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분위기를 좀 바꿔서 기대감이 생기는 뉴스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지난해에는 기생충, 올해는 미나리.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이 우리에게도 꽤 기다려지는 행사가 됐습니다. 올해는 코로나 상황에 맞춰 기차역에서 시상식이 이뤄지고, 후보자들은 코로나 검사를 3번씩 받도록 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먼저 김수형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기차역 대합실 옆에 대형 오스카 트로피가 들어섰습니다.

바깥에도 축하 무대 공사가 한창입니다.

철제 펜스가 쳐져 외부인의 접근은 차단됐습니다.


올해는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로스앤젤레스 철도 교통의 중심지 유니언 스테이션의 매표소와 대합실을 아카데미 시상식 장소로 쓰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