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정상회의, 미얀마 폭력중단·특사방문 등 합의
미얀마 사태 해결책을 논의하기 위한 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참석한 10개 회원국 정상들이 즉각적인 폭력 중단 등 5개 항에 합의했습니다.
아세안은 정상들이 의장 성명 부속문건 형태로 미얀마의 즉각적 폭력중단과 모든 당사자의 자제, 국민을 위한 평화적 해결책을 찾기 위한 건설적 대화, 아세안 의장과 사무총장이 특사로서 대화 중재 등에 합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미얀마 민주진영과 국제사회의 핵심 요구사항 중 하나인 정치범 석방은 해당 요구가 있었음을 확인하는 수준으로 반영됐습니다.
미얀마 민주진영인 국민통합정부는 이번 합의 내용을 환영하며 아세안 사무총장의 개입을 간절히 기다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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