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교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자원관리반장은 24일 열린 백신 도입 긴급 브리핑에서 “하반기 화이자 백신 물량이 대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예방접종센터를 추가 설치하거나, 인력을 보강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양 반장은 “이와 함께 화이자 보관 조건을 -20℃에서 2주간 보관이 가능한 것으로 변경했기 때문에 이 부분도 고려해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정부는 204개의 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4월 말까지 이를 26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사진공동취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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