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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염산에 녹은 얼굴…아시아계 여대생 "이유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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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달 미국 뉴욕 길거리에서 아시아계 여대생이 이유도 모른 채 염산 테러를 당했습니다. 증오범죄의 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피해 여성이 사건 한 달여 만에 용기를 내 방송 카메라 앞에 섰습니다.

김정기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17일 저녁 미국 뉴욕 롱아일랜드 주택가.

차에서 내려 집에 들어가는 여성 뒤를 한 남성이 몰래 따라가더니 얼굴에 염산을 뿌리고 달아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