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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슨 주미대사 대리 만난 오세훈 "백신 확보 위한 미 정부 협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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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주한 미국대사 대리를 만난 자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확보와 관련한 미국 정부의 협조를 요청했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오 시장은 로버트 랩슨 미국대사 대리를 시장실에서 만났다.

뉴스핌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오세훈 시장이 22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열린 온라인 취임식에서 유투브 채널에 올라온 질문 댓글에 답변을 하고 있다. 2021.04.22 phot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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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코로나19 백신 확보를 위한 미국 정부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공개된 5분 정도의 면담에서 오 시장은 "서울과 한국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이 깊다고 전해들었는데, 계속해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랩슨 대사 대리는 지난 1월 사임한 해리 해리슨 주미 대사를 대신해 현재 공석인 주한미국대사 대리를 맡고 있다.

wideop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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