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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5년 전 다 떠난 관사…택배 들어오는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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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 용인에 있던 경찰대학은 5년 전 충남 아산으로 이전했습니다. 경찰대학이 있던 자리는 개발 계획이 지연되면서, 지금도 몇몇 시설은 그대로 남아 있는데, 다 떠난 줄 알았던 낡은 관사에 지금도 살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박재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금이 간 건물 곳곳이 무너져 내릴 듯 으스러져 있습니다.

옛 경찰대학 관사로 쓰인 3층짜리 낡은 아파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