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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플로이드 사건 '방아쇠' 된 폰 영상…"단속현장 촬영은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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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 "촬영은 합법"…5가지 요령 소개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미국에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를 살해한 혐의로 백인 경찰에 유죄가 내려지기까지 당시 단속 현장을 촬영한 영상이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꼽힌다.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22일(현지시간) 가해자 데릭 쇼빈 전 경찰관이 플로이드의 목을 짓눌러 죽음에 이르게 한 실상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세상에 폭로한 10대 소녀 다넬라 프레이저가 "역사의 흐름을 바꿨다"며 이같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