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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검찰에 박영선 캠프 '사전투표 승리' 수사자료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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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선대위 총괄본부, 선거 직전 문자 발송 논란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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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광호 기자 =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가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캠프의 '사전투표 승리' 문자 발송과 관련된 수사자료를 지난 16일 검찰에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한 관계자는 23일 오전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문자를 발송한 사람에 대한 수사자료를 서울시선관위가 통보했다"고 밝혔다.

앞서 박영선 서울시장 선거대책위원회 조직총괄본부는 지난 5일 특보와 위원장, 본부장 등에게 문자메시지로 "여러분의 진심 어린 호소와 지원 활동으로 서울시민의 마음이 움직여 사전투표에서 이겼다. 감사드린다"는 내용을 전송해, 선거법 위반 여부를 두고 논란이 일었다.

이에 선관위는 지난 6일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의 '사전투표 결과를 후보자 측에 전달했느냐'는 질의에 "개표 개시 전에 개표 결과가 존재할 수 없다"고 답변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oonli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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