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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세금 제때 안 내…국토장관 후보자엔 위장전입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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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둔 장관 후보자들이 세금을 제때 안 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노형욱 국토부 장관 후보자는 자녀 위장전입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백운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는 2015년, 2018년도분 종합소득세 157만 원을 지명 직전인 지난 8일에야 냈습니다.

임 후보 측은 "자진신고 대상인 강연 등 기타 소득을 누락 한 걸 뒤늦게 알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