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문화체육관에 위치한 중랑구 예방접종센터에서 한 어르신이 백신 2차 접종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중랑구 제공).©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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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 중랑구는 22일부터 만 7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화이자 백신은 3주 간격으로 2번 맞아야 한다. 지난 1일 시작한 1차 접종이 3주째로 접어 들어 2차 접종을 시작한 것이다.
전날 기준 75세 이상 어르신 접종 동의율은 81%(2만1945명)으로 많은 어르신들이 백신 접종에 동참하고 있다.
구는 어르신들이 자녀와 함께 방문할 수 있도록 예방접종센터를 토요일까지 확대 운영한다.
월~금요일은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12시30분까지 운영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1차 접종에 이어 2차 접종까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을 위해 잊지말고 꼭 2차 접종까지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unoo568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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