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22일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접종 대상자들에 대해 동의서를 받고 통계를 내는 작업을 지금 진행 중"이라며 "만일 본인이 안 맞겠다면 동의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되는 것이다. 자율적 선택사항"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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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AZ 백신 등 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을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힌 30세 미만 장병들과 관련해서는 "현재 접종 계획을 수립 중"이라고 덧붙였다. 국방부에 따르면 30세 미만 장병은 약 45만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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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장관의 국외 출장 일정은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대화)다. 아시아안보회의는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주요 국가들의 국방장관들이 모여 안보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매년 5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데,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다. 이번에 열리면 2년 만에 개최다.
suyoung071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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