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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플로이드 최후순간 동영상에 담은 10대 소녀 "정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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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언론들 "프레이저 동영상 없었다면 유죄 평결 없었을지도"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흑인 조지 플로이드가 경찰관의 무릎에 목을 짓눌려 숨져가는 모습을 스마트폰에 담아 이 사건을 전 세계에 알린 10대 소녀 가 유죄 평결 뒤 "정의가 이뤄졌다"는 글을 소셜미디어에 올렸다.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21일 다넬라 프레이저(18)가 전날 경찰관에 대한 유죄 평결 뒤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지 플로이드, 우리가 해냈어요"라며 "정의가 이뤄졌다"는 글을 올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