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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의 조 편성…'도쿄올림픽 메달'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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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수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도쿄올림픽 축구 조추첨에서 우리나라가 최상의 조에 편성됐습니다.

올림픽 메달 도전에도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이명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최근 5차례 올림픽 성적을 기준으로 1번 시드를 받고 B조에 배정된 대표팀.

"Korea Republic."
"B2,"

그리고, 말 그대로 최상의 조추첨 결과지를 받아들었습니다.

"온두라스."
"뉴질랜드."
"루마니아."

까다로운 상대로 평가받던 멕시코와 스페인, 독일 등은 물론 전통의 강호 프랑스와 와일드카드로 살라 차출을 고려 중인 이집트도 거짓말처럼 모두 다른 조로 비켜갔습니다.

좋은 기운을 받겠다며 북한산에 올라 조 편성 결과를 전해들은 김학범 감독은 코로나에 지친 국민들에게 메달을 선사하겠다는 굳은 각오를 다졌습니다.

[김학범/올림픽 대표팀 감독]
"우리가 올림픽 가서 꼭 메달을 갖고 와서 여러분에게 힘을 줄 수 있는 그런 올림픽이 될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좋은 성적을 기대해 주십시오."

대표팀은 개막 하루 전날인 7월 22일 가시마에서 뉴질랜드와 1차전을 가진 뒤 사흘 뒤 루마니아와 2차전 그리고 장소를 요코하마로 옮겨 28일에 온두라스와 3차전을 치릅니다.

뉴질랜드에는 한번도 패한 적이 없을 뿐더러 루마니아도 유럽 팀 가운데는 상대적으로 전력이 약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또 리우올림픽 8강에서 눈물의 탈락을 안겼던 복병 온두라스의 경우에도 역대전적에서 2승1무1패로 앞서있어 런던올림픽 이후 사상 두 번째 메달을 노리는 김학범호의 발걸음은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한편 개최국 일본은 멕시코, 프랑스 등과 한 조에 속해 힘겨운 조별리그를 펼치게 됐습니다.

MBC뉴스 이명진입니다.

(영상편집 배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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