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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홍현희♥제이쓴, 연탄 12,500장 기부→감사 편지에 "샌드위치 먹다 울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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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조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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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쓴 인스타그램



홍현희, 제이쓴이 선한 영향력으로 훈훈함을 전했다.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은 21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부부 좋은날 꼭 기부하자는 다짐으로 지난 겨울 연탄은행이 어렵다는 소식을 듣고 작게나마 도움이 되엇으면 하는 바램으로 기부를 했었는데 어르신이 보내주신 편지때문에 샌드위치가 먹다가 울뻔했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엉엉 혀니야 우리 더 열심히 살아서 기부 또 열심히 하자 @hyunheehong #밥상공동체연탄은행"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제이쓴이 공개한 사진 속 종이에는 홍현희와 함께 기부한 1,000만 원으로 구매한 연탄 12,500장의 연탄이 104가구에 지원되었음을 인증하는 내역이 적혀있다. 제이쓴은 해당 사진과 함께 연탄을 기부받은 어르신이 보낸 감사 편지를 찍어 올리기도 했다. 제이쓴은 해당 편지 내용에 샌드위치를 먹다가 눈물을 흘릴 뻔했다고 전했고 더해 이는 보는 이들까지 뭉클하게 만들었다.

한편 제이쓴은 개그우먼 홍현희와 2018년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제이쓴은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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