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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미얀마 군부 "사망자 200여 명"…시민들 "거짓말 들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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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군부 "사망자 200여 명"…시민들 "거짓말 들통"

미얀마 군부가 유혈 폭력 희생자들의 수를 터무니없이 낮춰 분노를 사고 있습니다.

미얀마 군부는 자체 채널을 통해 지난 2월 쿠데타 이후 숨진 민간인이 258명이라면서 인권단체가 집계한 730여 명은 과장된 숫자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미얀마 인권단체는 불법적인 군사정권의 잔혹성에 대한 정확하고 입증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한편 SNS상에는 624번이 적힌 미얀마 군부의 사망자 발표 장면이 올라왔고, 시민들은 군부가 금방 들통날 거짓말을 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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