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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남양 3세, 고급차 빌려 자녀 통학…생일파티도 회삿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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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양유업 회장의 장남이 회삿돈으로 수입차를 빌려서 개인적인 일에 썼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차를 회사에서 쓰지 않고 아이들 학교 데려다주는 데 썼다는 겁니다. 또 생일 같은 가족행사에 쓴 돈을 회사 비용으로 청구했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한지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 강남 한 아파트입니다.

전세금 35억 원으로 등기부등록상으로는 전세권자가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인데 실제 거주자는 장남 홍진석 상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