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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단독] 장애인 출연 돈벌이…'노예 방송' 거부하면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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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서 저희가 취재한 장애인 인권 학대 실태 어제(19일)에 이어서 오늘도 이어가겠습니다. 최근 인터넷 방송이나 SNS를 통해서 장애인을 학대하고 또 착취하는 범죄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장애인을 학대하는 모습을 다른 사람들한테 보여주면서 돈을 챙겨가는 것입니다.

먼저 강청완 기자가 단독 취재한 내용부터 보시겠습니다.

<기자>

[지금도 웃겨요.]

얼굴에 랩을 감은 성인 남자 3명.

[가위 바위 보! 당첨, 이리 와.]

왼쪽 남자가 가위 바위 보에 진 오른쪽 남자의 얼굴에 랩을 더 감습니다.


왼쪽 남자는 개인 인터넷 방송 진행자 백 모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