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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HOT 브리핑] "기준 맞다면 반대할 것도 없다" 발언 속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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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오염수를 해상 방류하기로 결정한 날 우리 정부는 단호하게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어제(19일) 대정부질문 답변에 나선 정의용 외교부장관은 "IAEA의 적합성 절차에 따른다면 굳이 반대할 것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문제가 있는 발언이라고 야당은 물론 여당의원들까지 지적하자,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할 이유가 없다는 취지에서 이야기한 것이지, 일본 정부의 결정에 반대한다는 데는 변함이 없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