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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HOT 브리핑] 장애인의 날, 여전히 학대받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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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이 장애인의 날입니다. 장애인의 인권을 지키고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제정된 날이죠. 그렇지만 아직도 학대당하고 인권을 보장받지 못하는 장애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SBS에서는 그런 사례들을 추적 보도하면서 어떻게 장애인의 인권을 지켜낼 수 있을지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오늘은 장애인들로 구성된 하트하트 오케스트라가 영화 음악감독 겸 작곡가인 박인영씨의 합동프로젝트 '다시 부는 바람'이라는 연주곡을 영상과 함께 보여드렸습니다. 영상 후반부에는 세계 최초의 청각장애유소년 연주단인 사랑의 달팽이 클라리넷 앙상블의 연주장면도 담겼습니다. 우리의 마음에 다시 바람이 불어 함께 힘차게 나아가기를 바라는 마음, 그리고 악기를 다루면서 장애유소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당당히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사랑의 달팽이 클라리넷 앙상블의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