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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 (수)

이슈 정부 VS 의료계 첨예한 대립

순천시의회, 의대유치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위한 특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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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0회 임시회에서 순천대 의대 유치,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지원 위해 동시 출범

아시아경제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특별위원회 이현재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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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는 전날 개최된 제250회 순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이례적으로 동시에 2개의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통과 시켰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구성된 특별위원회는 지역사회에서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유치’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2개의 특별위원회이다.


순천대 의대유치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적 개최에 대한 현안의 중대성과 시민들의 기대가 크다는 것을 시의회에서 응답했다고 볼 수 있다.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유치지원 특별위원회’에서는 이현재의원이 위원장으로 장숙희의원이 부위원장에 선출되었고 김병권의원, 이복남의원, 오행숙의원, 나안수의원, 최병배의원, 박혜정의원, 박종호의원 등 총 9명이 내년 2월말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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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지원 특별위원회’ 강형구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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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월말까지 활동예정인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지원 특별위원회’에서는 강형구의원을 위원장으로 오광묵의원을 부위원장에 선출했으며 문규준의원, 서정진의원, 박계수의원, 정홍준의원, 이영란의원, 김미연의원, 박재원의원 등 총 9명이 함께 활동하게 된다.


‘순천대 의과대학 유치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으로 선출된 이현재의원은 “순천시의회는 과거 2차례(‘14년, ‘17년)에 걸쳐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특위활동을 해왔다”며“이번에 출범한 특별위원회도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 의과대학이 빠른 시일 내에 유치되어 전남동부지역 주민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특별위원회’위원장으로 선출된 강형구의원은 “지난 2013년 박람회 성공개최 이후 지난 10년간 축적된 모든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 다시금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29만 순천시민들과 함께 이번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한국판 그린뉴딜 선도 사업 모델이 되도록 정책적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kun578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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