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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파느니 자식에게'…강남 아파트 증여 6배 폭증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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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강남구 아파트를 자녀 등에게 증여한 사례가 지난달 800여 건으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6월부터 다주택자에 대한 보유세와 양도세율이 높아지는데, 세금 부담을 줄이려고 팔기보다는 증여를 선택했다는 분석입니다.

정성진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7월 정부는 다주택자들의 양도세율과 종부세율을 높이면서 시행 시점을 올해 6월 1일로 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