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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N년 전 오늘의 XP] ‘차근차근 대세돌로 성장’ 오마이걸, 가요계 데뷔 하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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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획 연재에서는 연예·스포츠 현장에서 엑스포츠뉴스가 함께한 ‘n년 전 오늘’을 사진으로 돌아봅니다.

[엑스포츠뉴스 윤다희 기자] 2015년 4월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악스홀에서 열린 걸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의 데뷔 쇼케이스가 열렸다.

WM엔터테인먼트가 보이그룹 B1A4 이후 4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예 걸그룹 오마이걸은 데뷔 전부터 독특한 그룹명으로 데뷔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효정은 오마이걸에 대해 “많은 분에게 ‘마이 걸’로 남고 싶다는 뜻을 담고 있다. 많이 지켜봐달라”고 설명했다. 이어 승희는 “그룹 이름을 정할 때 소속사에서 멤버들에게 이름을 다섯 개씩 생각을 하라는 과제를 내주셨다”며 “퍼즐 마시멜로 등 후보가 많았다. 회사에서 ‘오마이걸’이라고 하셨을 때 처음에는 이상했지만, 자꾸 불러보니 사랑스럽게 느껴졌다”고 그룹명에 대해 설명했다.

오마이걸이 가요팬들과 처음 만나는 노래로 선택한 것은 ‘큐피드’다. 세계적인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프로듀서로 유명한 신혁과 그의 작곡팀인 줌바스 뮤직 팩토리의 곡이다. 국내 최고 히트 작사가인 김이나가 작사했고, 도입부부터 귀를 사로잡는 메인 테마에 멤버들의 매력적인 보컬과 어우려졌다.

승희는 “‘큐피드’는 큐피드의 화살로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소녀를 표현했다. 오마이걸의 큐피드 화살로 가요팬들의 마음을 빼앗고 싶다”고 말했다. 유아는 이 곡의 포인트 안무에 대해 “심장저격댄스와 다이어트댄스가 있다”며 “다이어트댄스는 저희가 연습하면서 살이 빠진 춤이다”고 말한 뒤 직접 안무를 선보였다.

오마이걸은 B1A4에게 받은 조언에 대해 “팀워크와 관련한 조언을 많이 해주셨다. 이런 자리도 멤버들이 있어 떨리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B1A4 다섯 멤버 모두 도움되는 이야기를 많이 해준다”고 덧붙였다.

오마이걸은 지난해 ‘살짝 설렜어’와 ‘돌핀’의 연이은 히트로 대세 걸그룹 입지를 굳혔다. ‘콘셉트 요정’이라 불리며 사랑받는 오마이걸은 오는 5월 10일 타이틀곡 ‘DUN DUN DANCE’로 컴백 예정이다.

'가요계 노크하는 요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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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리는 데뷔 쇼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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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함 신예 걸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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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함에 심쿵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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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 여동생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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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요정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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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근차근 성장한 케이팝의 요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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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d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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