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투기판에 피해 속출…변죽만 울리는 단속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가상화폐 시장의 과열 현상이 꺾일 줄 모르고 있습니다. 정부가 이를 억제하겠다며 특별단속 계획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본격적인 규제를 하기에는 고민도 있습니다.

임태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이 가상화폐 거래소는 투자금과 수익을 돌려받으려면 수수료를 내라며 출금 요청을 들어주지 않다가 이용자들에게 사기 혐의로 고소당했습니다.

[피해자 : 그 당시에는 막 현혹이 돼서 잘 몰랐어요. 몇천만 원 수익이 나서 당장 (출금 수수료) 4백을 넣으면 돈을 준다고 그랬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