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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러닝머신 2시간 더 뛰어"…"테이프로 손발 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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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사회에서 장애인을 학대하는 방식은 다양하고 교묘했습니다. 앞서 보신 거처럼 때리는 거 말고도 2시간 넘게 계속 뛰게 한다거나, 두 손을 테이프로 묶어서 정신적인 고통을 주기도 했습니다.

계속해서 강민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옷이 흠뻑 젖을 정도로 땀을 흘리며 뛰고 있는 남성.

고통스러워하는 표정이 역력합니다.

러닝머신 타이머는 50분을 넘어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