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페이스북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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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뉴스24팀] 허경영 국가혁명당 총재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기본소득, 오세훈 서울시장의 안심소득의 원조가 결국 자신이 1997년에 발표한 ‘국민배당금’을 흉내낸 것이라고 지적했다.
지난 18일 허 총재는 페이스북에 “허경영 원조 맛집이 소문이 많이 났나보다. 짝퉁 공약들이 난무하다”며 이 지사와 오 시장,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 나섰던 앤드류 양(기본소득)이 포함된 3D 사진을 올렸다.
이어 허 총재는 “원조 맛집 레시피는 못 따라온다”며 “따라하는 것 자체가 원조를 인정해주는 것이니 여러분 모두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글을 올렸다.
한편 허 총재는 지난 7일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에서 5만2107표를 얻어 득표율 3위(1.07%)에 올랐다. 최근에는 “다음 대통령은 나”라며 20대 대선 출마를 준비하고 있음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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