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 |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2021 부·울·경 e스포츠 클럽대항전이 내달 부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다.
경기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LOL)며, 내달 8일 온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다음 날 오프라인 본선을 거쳐 같은 달 16일 4강과 결승전이 열린다.
4강 및 결선 경기는 부산 서면에 마련된 e스포츠 상설경기장 메인 무대에서 열린다. 유튜브와 트위치로 생중계된다.
총상금은 375만원이다. 상금 외에도 동아리방에 필요한 PC와 모니터, 게이밍 기어 등을 부상으로 준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동아리는 관련 홈페이지(https://battle.dog/c/2021EC)에서 내달 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11월 문을 연 부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은 학생, 소상공인,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대회와 진로체험, 전문 인력 교육 등의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p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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