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현정기자] 친형과 법적 다툼을 벌이고 있는 방송인 박수홍이 홈쇼핑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박수홍은 18일 오후 홈쇼핑채널 CJ오쇼핑 방송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요즘 나만 보면 왜 안아주는지 모르겠다"면서 "그 전에는 한 번도 안 그랬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고마워'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홈쇼핑 방송에 임하는 태도에 대해 함께 출연한 쇼핑호스트와 대화하면서 "진심을 이야기하면 그게 전달된다"고 말했다.
박수홍은 지난 5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친형과 형수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횡령) 혐의로 서울서부지방검찰청에 고소했다. 친형 측도 적극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박수홍은 지난달 29일 SNS를 통해 친형에게 금전적인 피해를 입었다고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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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CJ오쇼핑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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