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뭉쳐야 쏜다'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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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김병현의 할리우드 액션이 상대팀은 물론 허재까지 속였다.
18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쏜다'에서는 연예인 농구단 피닉스와 대결을 펼쳤다.
이날 불낙스는 역전당한 후 흔들렸다. 이때 김병현이 가로채기에 이어 득점하며 흐름을 다시 가져왔다. 안정환이 동점을 만들었다. 다시 역전당했지만 1쿼터를 팽팽하게 마친 불낙스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졌다. 이날 경기의 첫 3점 슛은 이형택의 손에서 나왔다. 이형택의 3점 슛으로 불낙스가 다시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불낙스 멤버들은 파울 개수가 많은 게 문제였다. 2쿼터가 끝나지 않은 상황에 팀파울이 나왔고, 방신봉은 파울이 3개나 있었다. 또 계속 파울을 주다 보니 피닉스는 자유투로만 4점을 넣었다. 하지만 불낙스도 피닉스의 파울을 이용했다. 피닉스의 파울로 넘어진 김병현이 일어나지 못하자 허재는 물론 피닉스 감독 손지창도 걱정했다. 코트를 굴러다니던 김병현은 갑자기 아무렇지도 않게 일어났다. 안정환은 "나중에 배우 한대요"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 김병현은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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