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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아는형님' 차은우, '♥전현무' 이혜성에 "KBS 상견례 프리패스상? 상견례 했나" 폭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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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예솔 기자] 차은우가 이혜성에 상견례 여부를 물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17일에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아스트로 차은우, 문빈과 장예원, 이혜성이 등장했다.

강호동은 "장예원이 유투브에서 '아는형님'에 안 나갈거라고 했다. 부를 사람은 생각도 안했는데 우리 PD가 놀랐다고 하더라"라고 물었다. 이에 장예원은 "사실 나의 빅픽처였다. 나오고 싶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은 "예원이와 혜성이는 서로 아는 사이인가"라고 물었다. 장예원은 "혜성이는 오늘 처음 본다. 영상을 본 적 있는데 S본부 아나운서들끼리 되게 우리 회사 느낌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호동은 "각 방송사마다 아나운서 뽑는 얼굴상이 있다고 하더라"라고 물었다. 이에 이혜성은 "KBS는 상견례 프리패스상을 뽑고 MBC는 지적인 이미지를 뽑는다. SBS는 예원이 같은 아이돌 같은 얼굴을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차은우는 이혜성에게 "상견례를 하셨나"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차은우는 "원래 꿈이 아나운서였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예원은 "은우는 아나운서 모두가 인정했다. 어딜 가도 뽑힐 얼굴"이라고 말했다. 이어 장예원은 강호동을 보며 "KBS에서 뽑힐 얼굴이다. KBS가 좀 다양한 얼굴을 뽑는 편"이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MC들은 "프리선언을 할 때 주위에서 어떤 조언을 했나"라고 물었다. 이혜성은 "한석준 선배님이 나올 때 막내작가들에게 잘하라는 조언을 해주셨다"라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여기서 장예원이 전현무를 얘기하면 재밌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예원은 "맞다. 전현무 선배님이 나올 때 조언을 해주셨다. 프리선언을 하기 전에 나올거냐고 물어봐주셨다"라며 "이금희 아나운서가 교수님이셨다. 처음 아나운서 시험을 보고 왔을 때 될 거라고 얘기해주셨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JTBC '아는형님'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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