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
[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 메이저리그에서 시즌 첫 한국인 빅리거 릴레이 등판이 비로 무산됐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4·토론토)의 등판이 연기 됐기 때문이다.
류현진은 당초 19일(한국시간) 캔자스시티와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할 예정이었다. 1년 후배 김광현(33·세인트루이스)이 18일 필라델피아를 상대로 빅리그 복귀전을 치른 뒤 릴레이 등판이라 이틀 연속 한국인 빅리거의 승전보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류현진의 등판은 17일 경기가 비로 취소돼 뒤로 밀렸다. 스포츠넷 칼럼니스트 샤이 데이비스는 1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18일 더블헤더를 치르는 토론토는 스티믄 매츠와 토미 밀론으로 두 경기를 소화한다. 19일에는 로비 레이가 나서고, 보스턴으로 이동한 뒤 치르는 21일 경기에 류현진이 선발등판할 것’이라고 공개했다.
21일 오전 8시 10분부터 펜웨이파크에서 열릴 보스턴전은 2019년 7월 15일 이후 21개월 만의 류현진 선발등판 경기다. 보스턴을 상대로는 두 경기에서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했다. 타격의 팀인 보스턴을 상대로 류현진이 시즌 2승을 따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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