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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곧 세 아이 아빠' 신현준, 뭉클한 부성애..팔불출 자식바보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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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신현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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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 인스타그램



신현준이 자식 바보 면모를 자랑했다.

16일 배우 신현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 언제 써놨지? #아빠♥ #경건학교 #성경공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현준의 자녀가 적어놓은 '아빠'라는 글씨가 담겼다. 아빠를 생각하며 적어놓은 아이의 귀여운 글씨체를 보며 신현준 역시 뿌듯하고 기쁜 마음을 드러내 흐뭇함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가슴 찡하네요", "너무 귀여워요", "예쁜 아이들입니다"라고 응원을 보냈다.

한편 신현준은 지난 2013년 5월 26일, 12세 연하의 첼리스트 김경미 씨와 결혼했다. 그리고 2016년에 첫째 아들을, 2018년에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최근 신현준은 "어려운 시기에 기적같이 찾아온 선물같은 아이, 고맙고 사랑한다"라며 아내의 셋째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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