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들은 오늘(17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정부의 오염수 방류 결정이 한국을 비롯한 주변 국가 안전을 고려하지 않은 환경 침략 테러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10년 이상 축적된 고농도 오염수를 바다에 방출하는 것은 전 지구적 범죄행위라며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한국 정부가 반인륜적인 결정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며, 국제해양재판소에 잠정 조치 청구를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단체는 기자회견을 마치고 일본 대사관 앞으로 이동해 오염수 방류 결정을 철회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의 서한문을 전달했습니다.
김혜린 [khr080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매주 공개되는 YTN 알쓸퀴즈쇼! 추첨을 통해 에어팟, 갤럭시 버즈를 드려요.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