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서울시에 따르면 공시가격 현실화에 대한 공감대를 함께 하고 있는 오세훈 시장과 박형준 부산시장,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지사, 원희룡 제주지사가 참석해 토론하고, 공동 건의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오 시장은 지난 13일 참석한 첫 국무회의에서도 관련 건의사항을 제안한 바 있다.
오 시장은 “지난 1년 동안 공동주택 공시가가 올라도 너무 올랐다”면서 “공시가격이 올라가면 세금은 물론 건강보험료를 비롯한 60여 가지 생활의 부담이 생기며, 가계 가처분소득이 줄어 경제활동 전체가 위축된다”며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해왔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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