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데일리 이대호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펍지스튜디오의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e스포츠협회 주관 ‘2021년 이스포츠 정식종목’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배틀그라운드 PC 이스포츠는 지난 2019년, 이스포츠 정식종목 중에서도 ‘전문종목’에 선정된 이후 지금까지 그 자격을 유지해왔다. 올해는 PC와 함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이스포츠도 전문종목에 추가 채택됐다.
정식종목은 이스포츠 저변 및 환경이 충분하다고 인정받은 것으로 그 중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가 포함된 전문종목은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직업선수가 활동할 대회가 있거나 리그 구조를 구축할 저변이 충분하다고 인정받은 의미를 지녔다.
크래프톤은 최근 성황리에 종료한 배틀그라운드(PC)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인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S(PGI.S)’에 이어 펍지 콘티넨털 시리즈(PCS) 4와 5,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까지 연내 세 번의 글로벌 대회를 추가 개최한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를 통해 배틀그라운드가 한국 대표 게임을 넘어 대표 이스포츠 종목으로의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